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수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12일 오후 8시 ‘2025 성탄 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수진 목사는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그는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리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며 “그분의 첫걸음부터 마지막 걸음까지 모두가 인류를 향한 사랑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수님의 겸손한 탄생에 대해 설명하며 “일반적으로 출산을 앞둔 부모는 따뜻한 공간을 준비하지만, 예수님은 짐승 우리라는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셨다”며 “이는 가난함을 통해 우리에게 참된 부요함을 주시고, 낮아지심을 통해 인생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주님께서 채찍에 맞고 고난을 받으신 것도 우리의 강건함을 위한 사랑이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은 가난과 질병,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GCN방송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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